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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미국 주식 투자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

by areon 2024. 8. 30.

안녕하세요. 주식 초보 & 블로거 초보인 떠기입니다.
과거의 떠기는 무작정 시작하여 초심자의 행운으로 며칠간은 수익이었으나,
주식을 쉽게 보고 무지성으로 투자하였다가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을 찾아 보았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는 전 세계적인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요한 포인트와 수익에 대한 세금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미국 주식 시작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

1) 목표 설정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명확한 투자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거나,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목표일 수 있습니다. 목표에 따라 투자 전략이 달라지므로, 투자 기간과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해 목표를 설정하세요.

 

2) 리스크 이해

미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자산의 가치가 단기간에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기업의 주식은 기업 실적, 시장 상황, 경제 뉴스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할 금액을 결정할 때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3) 분산 투자

하나의 주식에 모든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높은 리스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기업이나 다양한 섹터에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와 같은 분산 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시작 자금 설정

미국 주식에 투자할 금액을 정할 때, 잃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투자는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단기적인 손실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보자는 소액으로 시작해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5) 투자 플랫폼 선택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브로커(증권사)를 통해 거래해야 합니다. 수수료, 거래 편의성,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브로커를 선택하세요. 한국에서도 미국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이 제공되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해보세요.

6) 환율과 수수료 고려

미국 주식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이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환율이 유리할 때 달러를 미리 준비하거나,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브로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7) 시장 시간 이해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에 열리기 때문에, 거래 시간이 국내 주식과 다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 거래 시간은 보통 오후 11시 30분(서머타임 기간에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입니다. 투자할 때 이 점을 고려하여 적절한 거래 시간을 선택하세요.

  • 서머타임 적용 기간: 미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적용됩니다. 이 기간 동안 한국 시간은 1시간 앞당겨집니다.
  • 정규 거래 시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간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고, 주가 변동성이 가장 큽니다.
  •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정규 거래 시간 외에도 매매가 가능하지만, 거래량이 적어 변동성이 크고,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넓을 수 있습니다.

 

2. 미국 주식 수익에 대한 세금 정리

미국 주식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알아야 할 세금 관련 사항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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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는 주식을 매도하여 얻은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한국의 경우, 해외 주식 투자에서 얻은 양도소득에 대해 연간 250만 원의 기본 공제 후, 나머지 이익에 대해 22%(지방세 포함) 세율로 과세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을 매도하여 300만 원의 차익이 발생했다면, 250만 원을 공제한 50만 원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따라서 50만 원 × 22% = 11만 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2) 배당소득세

미국 주식에서 배당금을 받을 경우,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미국은 비거주 외국인에게 **30%**의 세율로 원천징수를 합니다. 다만, 한국과 미국 간의 조세협정에 따라, 한국 투자자는 **10%**의 세율만 적용받습니다. 즉, 배당금에서 10%의 세금이 자동으로 원천징수됩니다.

또한, 한국에서 배당소득에 대해 **14%**의 배당소득세(지방세 포함 시 15.4%)가 부과되는데, 이미 미국에서 낸 10%의 세금은 한국에서 납부할 세금에서 공제됩니다. 따라서, 추가로 납부해야 할 세금은 (배당금 × 15.4%) - (배당금 × 10%) = (배당금 × 5.4%)가 됩니다.

예시: 미국 주식 배당금이 100만 원일 경우:

  • 미국에서 10%의 세율로 10만 원이 원천징수됩니다.
  • 한국에서 15.4%의 세율로 15만 4천 원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이미 미국에서 10만 원을 낸 만큼 이를 공제하여 5만 4천 원을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결론

미국 주식 투자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 분산 투자, 세금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세금 관련 사항은 투자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목표 설정과 투자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보세요.

오늘 하루도 부~~~~자 되세요~^^